프랑스 한국 교민 100년사, 프랑스 한인회 50주년 기념 초청 음악회
Concert 100 ans d’histoire des coréens en France, 50 ème anniversaire de ARCF
올해는 프랑스에서의 한국교민 이민99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더욱이 내년 2019년은 이민100주년을 맞이 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이민100년 세월 속에 우리 역사를 돌아보고, 교민 생활에서 서로의 삶 ,기쁨과 슬픔... 그리고 추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멀리 고국 한국에서 오시는 지휘자 이용중,박해선이 이끄는 이천시 시니어 합창단, 서산시 소년소녀 합창단과 파리의 정다운 여성 합창단의 합창공연, 유럽 및 한국에서 또한 프랑스 음악계의 큰 역할을 담당 하고 있는 프랑스 정상급 성악가와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다채로운 음악과 감동을 교민들에게 보여 줄 것입니다.
파리 한국 음악인 협회의 젊은 음악가들 중 바리톤 송지원과 피아니스트 김예담은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무대에서의 초청 연주와 국제 콩쿨 입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러브 콜을 받고 있는 연주자들입니다.
특별히 이번 한인 음악회에 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미쉘 꼬멍 Sop. Michèle Command 의 특별 출연과 MBC 2580 에도 소개된 바 있는 세계적인 문화 유산인 마르친 그로브리치 Marcin Groblicz (1606) 바이올린을 현대적 현이 아닌 거트현과 그 당시 연주기법으로 400여년 전 바로크 시대 음악을 재연하여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악기의 연주에는 지휘자 크리스토프 루쎄 Chrisotophe Rousset가 이끄는 바로크와 프랑스 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레 딸렁 리릭 Les Talens Lyriques 의 악장 Gilone Gaubert-Jacques이 바흐 J.S. Bach 의 Partita No.02 BWV 1004 를 연주합니다.
또한 6월14일 셩제리제 극장Théâtre des Champs Elysées에서 열리는 구노 Gounod 의 오페라 파우스트 Faust공연에서도 이 악기가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한인회의 초청을 바탕으로 파리 한국음악인 협회가 협조하며, 메이지 프로덕션이 주최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출연진
이천 시니어 합창단 서산 소년소녀 합창단 파리 정다운 합창단 지휘 이용중, 박해선, 김수진
소프라노 Michèle Command , 김계정 바리톤 송지원 바이올린Gilone Gaubert-Jacques 피아노 김예담 반주 이한나, 최영주 대금 이인보
Albrecht / Gershwin / Adams / Lightfoot / Don Besig / Gastaldon / Chopin / Liszt / J. S. Bach / Massenet / Berlioz / Fauré /
Debussy / Estes / Webber / Dassin / Chanson Folklorique Coréenne / Mélodie Coréenne
일시: 2018년 6월 15일 금요일20시 (19시 30분 관객 입장)
장소 개혁교회 (파리 선한 장로 교회) Église Protestante Unie Saint- Ésprit, 5 rue Roquépine 75008 Paris
주최 주관 메이지 프로덕션 MAGE produ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