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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8 19:44
<먹고 마시는 백가지 방법>출간기념회
조회 수 27590 추천 수 0 댓글 0
<먹고 마시는 백가지 방법>출간기념회 프랑스 내 한류의 대표선수 한식 열기 이어 , 한국 음식문화와 음주문화를 제대로 소개 주프랑스한국문화원(원장 박재범)은 오는 1월 23일(수) 18시 30분,Atelier des Cahiers 출판사 대표 벤자맹 주아노와 함께 <먹고
마시는 백가지 방법>(Manger et Boire cent façons, 2018년 11월 출판)출간기념회를 개최한다. 프랑스 내 드라마와 K-Pop 열풍과
함께 한식은 한류의 떠오르는 대표 선수로 자리를 잡아,파리 내 100여개의
한식당이 성업중인 가운데이번 ‘한국인들이 먹고 마시는 백가지 방법’ 출간기념회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케이푸드(K-Food)’의 맛과멋 뿐만 아니라 한국 고유의 사교 문화인 음주 문화까지,프랑스와 다른 한국 음식문화의 깊이와 매력을 다양한 한국문학작품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음식을 알면
문화가 보인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학부에서 1998년부터
발간된 연간지 <한국 연구지>를 접하고,한국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었으며 특히 한국의 식문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그는 한식 관련 주제로 다수의 기사를 썼으며, ‘먹방’ 방송출연(Tasty trail with Benjamin, 아리랑 TV) 경력을 가지고 있다.또한,출판사 Atelier des Cahiers를 이끌며 한국 식문화를 프랑스에 소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주아노 대표는 <먹고 마시는
백가지 방법>출간 계기,평생
시와 술과 거문고를 사랑한 이규보 문인의 무덤에 찾아가 서적 내 번역된 시인의 발췌문을 읽고,막걸리를
무덤에 뿌리고,묵념을 했다고 한다.
한국문화애호가 뿐 아니라 한국문화 ‘초보자’에게도 한식과 한국문학뿐 아니라 한국인들의 ‘삶’을 동시에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김치의 ‘깊은 맛’을 인생에 빗댄 김종제 시인,모든 한국남성이 고민하는 ‘마누라 음식 간보기’의 정답을 유쾌하게 시로 풀어낸 임보 시인의 작품과특히 <마시기>편에서는 한국인의 높은 ‘술’
사랑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발견할 수 있다.
“식도락이야 말로 한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계기”라고평하는 벤자맹주아노 대표의
말처럼,이번 출간기념회는 식문화를 통해한국 문화를 프랑스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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