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불한인여성회에서 <<민화 아틀리에>> 강좌를 준비했습니다

재불한인여성회에서 2020년 경자년 첫 번째 강좌로 1월 24일 조경원 선생님과 함께하는 민화 아틀리에를  마련합니다.

과거부터 우리 조상들은  새해를 맞이하여 한 해 동안의 건강과 행복, 장수를 기리며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새해를 송축하는 의미로 모란도, 십장생도와 신선도 등 길상적인 내용의 주제들이 주로 그려졌고, 

이 그림들을 가족, 친지 이웃들과 서로 주고받기도 하고, 대문에 붙여 두고 한 해의 복를 빌었다 합니다.

이는 고려 말 부터 그 유래를 찾을 수 있으며, 원래는  궁중의 관례 이었지만 조선 중기를 거처 점차 민간에 확산 되어 하나의 세시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아틀리에서는 민화/세화의 대표적인 소재인 모란도와 1월에 피는 동백꽃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니 

2020년 한 해를 여는 시점에서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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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 예약 선착순 10명

일시 : 2020년 1월 24일 (금) 13 : 30 – 16 :00 

장소 : C3B ( Carrefour Chrétien Culture Beaugrenelle) Salle AGORA

54 rue Emeriau 75015 Paris Métro(10) : Charles Michels

참가비 : 15유로 (비회원 20유로)  재료비 포함

문의 :  조경원 ( 06 3897 6039)  하경미 ( 06 1115 4555)

E.Mail : afcf35kowinfranc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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