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 MUSIC'
손열음 & 스베틀린 루세브
*, DLFTL: SALLE CORTOT
78 rue Cardinet 75017 Paris
* 2025년 2월 13일 20시
불가리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와 한국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오는 2월 13일 오후 8시, 파리 살 코르토(Salle Corot) 공연장에서 프랑스 관객들과 만난다.
두 연주자는 2008년 서울시향 신년음악회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2014년 콰르텟 무대와 2015년 듀오 무대를 통해 깊이 있는 음악적 호흡을 선보이며 관객과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손열음은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2009) 2위와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2011) 준우승을 비롯해 모차르트 협주곡 최고 연주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녀의 연주는 명확하고 섬세한 터치와 강렬한 표현력으로 깊은 감정을 전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베틀린 루세브는 2001년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1위를 차지한 이후, 세계 주요 콘서트홀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기교와 강렬한 음악적 집중력을 바탕으로 슬라브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선보여왔다. 또한, 불가리아 음악을 세계에 알리는 대표적인 연주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불가리아 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2024년 클래식 음악 ‘올해의 작곡가’로 선정된 플로렌틴 멀상(Florentine Mulsant)의 Rhapsodie pour violon et piano를 비롯해 두 연주자가 직접 선별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sallecort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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