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원 Maelys Hawon Kim Lauriac 바이올린 연주회

김하원 Maelys Hawon Kim Lauriac 바이올린 연주회

* 장소: 

주프랑스한국문화원

* 일시:

2025년 4월 11일 금요일 19시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젊은 한국 음악가들을 지원하고 소개하는 Jeunes Talents 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바이올리니스트 Maelys Hawon Lauriac(김하원)의 무대를 선보인다.

김하원은 이번 시리즈에서 소개하는 가장 어린(14세) 바이올리니스트로, 6살에 바이올린을 시작해 현재 파리시립음악원(CRR de Paris)에서 Arlelle Gill 교수에게 사사하고 있다.

그녀는 2021년과 2023년 프랑스 플람 국제콩쿠르 1위, 2024년 이탈리아 안드레아 포스타키니 국제콩쿠르 및 독일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콩쿠르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다양한 독주회를 비롯해 파리, 미네르보아, 앙데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친 바 있으며, 11세에는 France 2 채널의 젊은 클래식 음악가 경연 프로그램 "Prodiges"에 출연해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 김하원이 선보일 프로그램은 ‘음악과 함께하는 시간 여행’으로 언어의 장벽 없이 전 세계의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음악의 힘을 보여준다. 이번 무대를 통해 각 시대를 대표하는 한국과 유럽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시공을 초월한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Saint-Saëns, Saint-Saëns/Ysaÿe, Vieuxtemps, Wieniawski, Mozart, Beethoven, 김한기, 홍난파